[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티아라가 격이 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티아라(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는 최근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여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온 다이아에게 괜히 미안했다"라고 털어놨다.
독특한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가를 올려 온 티아라는 멤버 간 '불화설' 등의 구설수에 올라 이미지 타격을 입었었다. 이후 티아라는 국내 누리꾼들의 부정적 시선에 사로잡혀 마음 고생을 해왔다.
효민은 "이제 막 데뷔한 친구들인데 괜히 우리 이름 때문에 한소리를 들어면 어떡하나 정말 미안했다. 이미지를 망칠까봐"라는 솔직한 생각을 말한 후 "그래서 어디 가서 다이아에 대한 언급을 잘 안 하려고 노력했다. 안 엮였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소연은 "다이아와 우리의 사이는 좋다. 굉장히 예쁜 후배들이다. 솔직히 대외적으로 우리가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지만 마음 같지 않은 부분들이 있지 않느냐"라며 "실질적으로 친하지만 티를 안 내게 된다"고 거들었다.
은정과 지연은 "동료 연예인들과도 그렇다. 그냥 같이 있으면 괜히 피해가 되니까 같이 사진을 찍어도 '올려도 돼?'라고 묻게 되더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그게 화제가 되면 그것도 괜히 미안하더라. 우리 때문에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될까봐"라고 말했다.
티아라는 오는 9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REMEMBER)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띠아모'(TIAMO)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한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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