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경기도 파크골프협회가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배동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일 경기도 파크골프협회는 배동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가 전 국민의 생활 스포츠로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다수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4월 가수 강소리로부터 시작해 탤런트 변우민이 대한 파크골프협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고 배동성은 지난 2일 경기도 파크골프협회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아 파크골프 홍보활동을 하게 되었다.

임재홍 경기도 협회장은 "배동성 배우가 경기도협회는 물론 파크골프를 대중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동성도 "출연하는 방송은 물론 본인 부부가 같이 마크골프를 즐기면서 여러 가지 좋은 점을 많이 알려 파크골프를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배동성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며 연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0년에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MBC, SBS, tvN, 채널A 등의 방송사를 통해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방송 활동은 KBS '가족오락관'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영화, 뮤지컬,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동성은 지난 2009년 목포국립병원 결핵 퇴치 홍보대사에 이어 2011년 양평군 명예홍보대사 2024년 화순경찰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경기도파크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