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후 첫 중국 팝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6월 28일~7월 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갤러리아 쇼핑몰 센터(Galleria Shopping Center)에서 'TOMORROW X TOGETHER 'minisode 3: TOMORROW' POP-UP in Beijing'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 발매를 기념해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의 연장선이다.

베이징 팝업은 미니 6집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앨범의 스토리텔링에 몰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앨범의 핵심 스토리인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가 팝업 공간과 공식 상품에 담겼다.

국내 팝업에서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포토존 일부가 베이징 팝업에도 고스란히 구현됐다. 'Promise' 콘셉트 포토에 등장했던 쇼윈도가 현장에 그대로 재현돼 앨범 메시지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과 앨범의 주요 오브제를 활용한 전시도 방문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멤버들이 미니 6집 콘셉트 포토에서 착용한 소품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의 주요 상징 '왕관'이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인 티셔츠 등 공식 상품은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일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를 발매했다. 이들은 같은 날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에서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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