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리더 셔누가 몬베베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최근 셔누는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몬채널][C] SHOWNU - Too Sweet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창단 9주년을 맞이해 아일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호지어(Hozier)의 '투 스위트(Too Sweet)' 곡을 가창한 셔누는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강렬하고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이어 화장기 없는 내추럴하고 말간 비주얼로 녹음을 하는 모습과 그간의 활동이 담긴 재킷 비하인드 장면이 교차되며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소울 뮤직에 잘 어울리는 셔누 특유의 팝적인 음색이 귓가를 사로잡았고, 멜로디와 귀에 쏙쏙 박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 셔누는 오는 30일 파리 현지 시각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컨셉코리아(Concept Korea)의 '2025 S/S 시즌' 패션쇼에 오른다. 영상은 추후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셔누는 지난 6월 막을 내린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군인 아나톨 역으로 분해 첫 뮤지컬 도전에도 완성도 높은 열연으로 작품을 이끌며 호평받았으며, 매주 수요일 몬스타엑스 공식 채널을 통해 자컨 '할수있셔'와 매주 토요일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웹 예능 콘텐츠 ‘노포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