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해 공황 장애와 양극성 장애 등으로 인한 건강 이상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 건강은 개인적인 영역의 일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전역을 5일 앞둔 송민호는 복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3월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후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고 사라졌다고 전했다.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되자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해명했다.
마포주민편익시설 관계자의 증언도 비슷하다 19일 일간스포츠는 관계자 A씨의 말을 빌어 "송민호가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 등을 앓고 있다"라며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안 된다. 몸은 거의 약에 취해 처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송민호의) 증상이 심각해지는 주기가 있는데 3, 4월이 안 좋고 10, 11, 12월이 많이 안 좋았다”고 보도했다.
송민호는 징병 신체검사에서도 해당 질병을 이유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송민호가 근무 중 배우 박주현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 송민호와 박주현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 여 동안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는 송민호가 옷을 고르고 있는 박주현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떠돌고 있다. A씨의 말에 따르면 송민호는 현재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불가능하고, 그의 말대로라면 송민호는 이성과 데이트를 하는 것도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사진 속 송민호의 모습은 제법 건강해 보인다. 게다가 그는 복무 중 박주현과 꾸준히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데이트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다.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둔 상태다. 병무청의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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