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휘브의 멤버 제이더, 이정, 원준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30일 휘브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더, 이정, 원준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제이더, 이정, 원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5월 7일부로 당분간 휘브 활동을 함께 진행하지 않으며, 이후 일정에 휘브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제스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추후 복귀 시점은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의 유일한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네 번째 싱글 앨범 '뱅 아웃(BANG OUT)'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 이하 씨제스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

항상 WHIB를 응원해 주시는 AnD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WHIB 멤버 제이더, 이정, 원준의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제이더, 이정, 원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5월 7일부로 당분간 WHIB 활동을 함께 진행하지 않으며, 이후 일정에 WHIB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복귀 시점은 다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WHIB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씨제스 스튜디오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