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서울을 '와장창' 뒤흔든다.

루시는 오늘(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을 개최한다.

'와장창'은 지난달 23일 발매된 루시의 미니 6집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로, 루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와장창' 깨고, 부수고, 재정립하며 새로운 챕터로의 포문을 연다.

특히, 루시는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티켓 오픈 8분 만에 3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루시는 미니 6집 '와장창'의 더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무대를 오프라인 공연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루시만의 더욱 황홀해진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루시의 미니 6집 '와장창'은 발매 직후 앨범 수록곡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멜론 HOT 100에 진입한 가운데, 미국, 일본, 호주,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도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루시의 괄목할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루시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은 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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