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으로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찬란한 데뷔 황금길을 열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지난 25일 발표한 38주차 써클차트에 따르면,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지난 15일 발매한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이 44만 1,52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10위에 새롭게 진입했으며, 수록곡 대다수도 주간 다운로드 차트 70위 안에 랭크돼 5세대 아이돌 시장을 장악할 ‘메가 루키‘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아이딧은 '아티스트의 명가' 스타쉽이 5년여 만에 선보인 7인조 보이 그룹으로,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춤, 노래, 팬 소통 능력, 표현력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멤버들로 구성된 '완성형 아이돌'이다. 지난 7월 프리 데뷔 활동을 거쳐 9월 15일 정식 데뷔를 통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딧의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확신, 불완전함을 찬란하게 만드는 태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에너지,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겪고 느낀 순간을 그대로 꺼내 보여줌으로써 아이딧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참여한 미국 프로듀서 뎀 조인츠(Dem Jointz)를 비롯한 글로벌 프로듀서들의 협업을 통해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완성도 높은 데뷔 앨범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밝고 쿨한 아이딧(IDID)만의 청춘 에너지를 표현했다.

아이딧은 데뷔 당일 팬 쇼케이스를 비롯해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funE '더쇼', MBC M, MBC every1 '쇼챔피언' 등 국내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하이엔드 청량돌'로서 남다른 실력과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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