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달콤한 목소리로 ‘우주메리미’에 설렘을 불어넣는다.

양요섭은 18일 저녁 6시 발매되는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네 번째 OST ‘One in a Million (원 인 어 밀리언)’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One in a Million’은 양요섭의 따스한 목소리와 기타 선율,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양요섭은 감성적인 사운드를 따라 로맨틱한 보컬로 갑자기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노래한다.

특히 양요섭은 극 중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 사이 두근거리는 감정선과 달콤한 기류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로맨스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작품에 서정적인 여운을 더할 양요섭만의 힐링 보이스가 기대된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메인보컬이자 솔로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로 전방위 행보를 펼치고 있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 깊이 있는 해석력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으며, 다수 드라마 OST 참여로도 리스너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초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주인공 베르테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양요섭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데뷔 16주년 기념일을 맞아 신곡 ‘RAINBOW (레인보우)’를 발매하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전했다.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마닐라,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까지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콘서트 투어 ‘RIDE OR DIE (라이드 오어 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우식, 정소민 주연의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얻기 위한 김우주와 유메리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양요섭이 가창한 ‘우주메리미’ OST Part.4 ‘One in a Million’은 18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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