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말 23만41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6만8846명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지난 주말 14만74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79만4144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8번 출구’가 지난 주말 8만47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32만2998명이다. ‘8번 출구’는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지난 주말 3만93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9377명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코렐라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어쩔수가없다' '세계의 주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퍼스트 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