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지난 10일 1만76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만8751명이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이날 1만20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9만477명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이날 1만14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98만8913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8번 출구’ ‘부고니아’ ‘세계의 주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구원자’ ‘코렐라인’ ‘위키드’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