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청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18일 MBC는 ‘신인감독 김연경’이 오는 23일 일요일 마지막 방송을 맞아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특별 상영 이벤트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지막 경기를 팬들과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단독 진행되며, 상영 전후로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준비돼 있다. 해당 응원상영회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인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방송과 동일한 시간에 극장에서 중계 형태로 함께 관전·응원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신인감독 김연경’은 MBC가 직접 기획하고 MBC와 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 역시 팬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팬들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준비됐다.

‘응원상영회’나 ‘싱어롱’과 같은 공동 관람 이벤트는 최근 음악, 예능 IP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팬 참여형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 역시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는 물론 실제 직관 응원 분위기를 구현해 관객들이 마지막회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제공되며, 지정된 부스에서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의 예매는 18일 오후 2시부터 CGV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