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채널A가 운영하는 야구 팬덤 플랫폼 ‘야덕픽’에서 치러진 ‘야구여왕’ 투표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김온아가 “앞으로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이라는 주제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핸드볼 레전드이자 채널A 새 예능 ‘야구여왕’ 블랙퀸즈의 주장을 맡은 김온아는 프로그램 티저 영상에서부터 시속 100km의 강속구를 뿌려 블랙퀸즈의 ‘끝판왕’ 자리를 예약하고, 타격에서도 시원한 장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라는 중계진의 극찬과 함께 ‘온타니’라는 별명을 얻은 김온아는 블랙퀸즈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채널A ’강철부대W’에서 인상적인 사격 실력을 보여줬던 박보람이 2위에 올랐고,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현미가 3위에 자리했다.

‘야덕픽’은 매주·매달 다양한 투표 주제를 제시해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투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 선수에게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팬덤 기반의 서비스다. 투표 1위 선수에게는 온라인 기사 발행,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서포트가 제공되어 팬들에게 ‘내 선수를 직접 1위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투표는 ‘야덕픽’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공식앱 ‘야덕픽’에서 참여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