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진이 신상 정보를 공유하며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민박집을 찾은 참가자 12인이 서로의 첫인상을 밝힌 뒤 자기 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들의 첫선택에서 7기 옥순은 미스터 차를 지목하며 "제가 반전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미스터 차가) 되게 조용한 얌전한 분위기인데 귀걸이를 꼈더라. 멋 부릴 줄 아는 사람 같아서 관심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를, 24기 현숙과 26기 정숙은 미스터 최를 선택했고, 26기 영자는 미스터 조를, 국화는 "유일하게 여성들에게 말을 잘 걸고 잘 웃고 인상이 좋으셔서"라며 미스터 공을 택했다.
이어 진행된 여성들의 소개에서 7기 옥순은 "1984년생으로 43년 차 '모태솔로'다"라며 "한 방의 매력이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생 14기 영자는 "외모보다 내면을 더 보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1990년생 약사 24기 현숙은 "근데 나이는 진짜로 신경 안 쓴다"라고 전했다. 1986년생 변호사 26기 정숙과 동갑인 기업 컨설턴트 26기 영자 역시 대화와 내면을 강조했으며, 1985년생 승무원 학원 원장 국화는 "데이트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은 당연히 만나야 하지만, 매일은 힘들 것 같다"라고 조건을 덧붙였다.
남성 출연자들의 소개도 이어졌다. 1985년생 미스터 공은 외국계 의료장비 업체 재직 사실을 밝히며 "저는 최종 선택을 꼭 하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1980년생 디자이너 미스터 서와 1978년생 미스터 조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으며, 미스터 조는 "장혁 닮았다는 얘기는 조금 들어봤다.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984년생 세무사 자격증 보유자 미스터 지, 1981년생 미술학원 원장 미스터 차, 1984년생 대기업 직원 미스터 최도 차례로 각자의 이성관을 공개했다.
정보 공개가 끝난 후 이들의 호감도에는 변화가 생겼다. 26기 정숙과 24기 현숙은 가치관과 나이 차이에 고민을 드러냈고, 7기 옥순과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와 미스터 차로 관심 대상이 겹쳤다. 국화가 미스터 공의 적극성에 부담을 느낀 반면, 미스터 서는 "전 마음이 바뀌었다. 7기 옥순 님과 14기 영자 님으로 강하게 굳어졌다"라며 만남 주기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호감 대상을 바꿨음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