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암표상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공식 계정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권익을 보호하고 악의적 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고자, 자체 수집한 모니터링 자료와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적 비방 등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티켓을 부정거래 해온 전문 암표상 검거와 처벌을 위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라며 "그 결과 최근 검거된 전문 암표상 중 일부에게 각 징역 1년 8개월과 1년 4개월의 실형, 합산 10억 원 이상의 추징이 선고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들 외에도 다른 전문 암표상, 특히 해외에 기반을 둔 이들에 대한 수사절차도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당사는 수사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전문 암표상들에 의한 티켓 부정거래에 대해서 선처 없이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경 대응 뜻을 확고히 했다.
또한 자체 감시 시스템을 구동해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와 음악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채널 내 권익 침해 범죄를 실시간으로 채증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의 인격을 모독하는 악성 게시물 전반에 대해서도 관련 법률에 따라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6월 20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10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