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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우리들의 발라드2'로 음원 IP 사업 확장…2년 연속 공동사업 참여

2026. 10.01. 16:48:22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SM C&C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가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SM C&C는 지난 시즌1에 이어 2년 연속 '우리들의 발라드' 공동사업자로 참여한다. 방송 콘텐츠를 통해 확보한 IP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음원, 공연 등으로 확장하며 음원 IP 중심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SM C&C는 투자와 제작부터 IP 확보, 음원 유통, 공연, 플랫폼 기반 커머스까지 연결하는 통합 IP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방송에서 형성된 관심을 신예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과 음원 유통, 저작권 등으로 이어지게 해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음원 IP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싱어게인2' 출신 박현규 등을 영입한 데 이어 작곡가 그룹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제작, 작사·작곡·편곡 등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출신 아티스트들의 음원 사업도 이어졌다.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의 신곡 및 리메이크 음원과 박현규의 신곡 프로젝트 등이 상반기 공개됐으며, 이지훈의 '괜찮은 사람' 뮤직비디오는 112만 뷰, 이예지의 신곡 '싫어' 관련 뮤직비디오 및 음악방송 직캠 콘텐츠는 약 94만 뷰를 기록했다. SK텔레콤 멤버십 AI Song은 431만 뷰를 기록하는 등 관련 음원 파생 콘텐츠의 누적 스트리밍 집계는 9월 말 기준 약 1030만 뷰를 돌파했다.

하반기에도 시즌1 톱6 아티스트들의 신곡 발매가 이어진다. 지난 29일 최은빈이 '니가 되어보니'를 발표한 데 이어 순차적으로 음원을 선보이며 음원 IP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박태현 SM C&C 대표는 "검증된 음원 IP를 유통, 저작권, 공연, 커머스 등 2차 부가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은 음원 사업 다각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발라드의 세대교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나아가 아이돌 중심의 K-팝 시장에서 발라드가 또 하나의 강력한 주축이 되어 글로벌 시장까지 저변을 넓혀갈 수 있도록 SM C&C가 앞장서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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