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팝가수 위켄드가 7, 8일 양일간 한국 팬들과 만난다.
현대카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The Weeknd)’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현대카드는 슈퍼콘서트와 시티브레이크, 컬처프로젝트 등 자체 문화 브랜드를 통해 비욘세, 에미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첫 내한을 성공시켰다. 현대카드 공연으로 처음 한국 땅을 밟은 글로벌 아티스트만 총 44팀에 달한다.
역대 슈퍼콘서트를 거쳐 간 아티스트들이 수상한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는 총 328개에 이른다. 2007년 첫 무대 이후 이번 위켄드 공연까지 합산한 현대카드 공연의 총 누적 관객 수는 약 73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된다.
공연의 규모감 역시 크게 확대됐다. 2017년 콜드플레이를 시작으로 2023년 브루노 마스, 그리고 올해 위켄드에 이르기까지 10만 명 이상의 대형 관객을 동원하는 초대형 콘서트가 세 차례나 성사됐다. 특히 2017년 콜드플레이 첫 내한 당시에는 예매 오픈 1분 만에 4만 5,000석이 동나며 공연을 1회 추가 조율하기도 했다.
올해 슈퍼콘서트의 메인 아티스트인 위켄드는 2018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이후 8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당시 2만 5,000명 규모였던 공연은 이번 내한을 통해 이틀간 11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무대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 5월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는 현대카드 회원 선예매가 40분, 일반 예매가 35분 만에 전석 매진됐으며, 일반 예매 당시 최대 접속자 수가 130만 명에 육박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무대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작가 소라야마 하지메가 디자인한 12m 높이의 대형 은빛 로봇 조각상 ‘Sorayama Robot’이 설치돼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11만 관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티켓 색상별로 입장 동선을 엄격히 분리하고, 공연 종료 후 구역별 순차 퇴장 시스템을 적용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콘서트는 20년간 현대카드가 축적해 온 독보적인 문화적 안목과 실행력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프로젝트"라며 "무대 연출부터 현장 운영, 관객 경험에 이르기까지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구축해 온 핵심 브랜드 자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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