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출범했던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 측이 사명을 변경하고자 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스튜디오쏠쏠(Studio Ssolssol)'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정재 측이 2024년 경영권을 확보하고 아티스트스튜디오를 사용한 지 약 2년 만이다.
또한 사업 경영 목적에 전시, 컨벤션 및 행사 운영 대행, 미술 콘텐츠 관련 등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넓힐 안건도 추가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작한 래몽래인을 전신으로 한다. 이정재 측이 2024년 10월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후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회사명 역시 아티스트스튜디오로 변경됐다.
다만 2년채 지나지 않아 사업 체제의 변화가 생겼다. 정우성은 지난 2일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직에서 중도 사임했다. 당초 임기 만료일은 2027년 3월 28일이었으나, 6개월을 남겨두고 이사직을 내려놓은 것. 그러나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0.99%는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로서 남아있다.
이정재는 지난 9월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40만8345주를 스튜디오 지담에 약 55억 원을 받고 매각했다. 이에 개인 지분율은 5.04%에서 0.95%로 줄었으며 유상증자로 0.83%까지 낮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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