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코이키즈(KO1KEYZ)가 한일 동시 데뷔 이후 각종 차트에서 성과를 거두며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코이키즈(다이키, 잇사, 케이토, 코스케, 료가, 류지, 신행, 시영, 토와, 요시키, 유키, 유라)는 지난 2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약 2주간의 국내 데뷔 활동을 마쳤다.
활동 기간 코이키즈는 다인조 그룹의 강점을 살린 유닛 안무와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로 팀워크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와 신인다운 패기를 앞세워 무대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7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한 코이키즈는 양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그룹명과 동명의 데뷔 싱글 '코이키즈(KO1KEYZ)'는 일본에서 발매 첫 주 52만 5248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초동 판매량은 11만 6090장으로 집계됐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코이키즈'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 이어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집계 기간 판매량은 46만 18장으로, 올해 데뷔 싱글의 첫 주 판매량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이키즈는 데뷔곡으로 MBC M·MBC every1 '쇼챔피언' 1위 후보에 올랐으며, 라이브 방송과 미니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국내 활동을 마친 코이키즈는 오는 11월 7일과 8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6 코이키즈 퍼스트 팬 미팅 인 서울(2026 KO1KEYZ 1ST FAN MEETING IN SEOUL)'을 개최한다. 당초 예정된 3회 공연에 이어 추가 회차까지 매진되며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리더 다이키는 소속사를 통해 "단 한 번뿐인 데뷔 활동을 코이리(KO1LY) 앞에서 멋있게 선보일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영 역시 "첫 국내 활동을 하면서 코이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코이리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이키즈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재팬 신세계(PRODUCE 101 JAPAN 新世界)'를 통해 결성된 12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180개 이상의 지역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탄생한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를 향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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