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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싸울 때도 다 같이”…여섯 멤버의 남다른 갈등 해결법 [인터뷰 맛보기]

2026. 11.02. 10:27:48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멤버 간 갈등을 풀어가는 방식을 공개했다.

투어스는 싱글 2집 ‘투 어스’(TO US)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함께 지내며 달라진 관계와 소통 방식에 관해 이야기했다.

경민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면서 부딪히는 횟수도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이 사람이 왜 이렇게 이야기하지’ 하고 이해하지 못해 싸우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때 화가 나고 어떤 때 좋아하는지 알게 되니 싸움의 횟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훈 역시 데뷔 초에는 무대를 준비하며 사소한 의견 차이가 생기곤 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내가 현장에서 말한 디테일을 왜 챙기지 않았느냐’는 식으로, 지금 생각하면 귀여운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갈등을 풀 때는 당사자들만 대화하기보다 멤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을 택했다. 신유는 “둘이 이야기하는 것보다 다 같이 이야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싸울 때도 다 같이 보는 앞에서 싸운다. 그게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대화의 주제도 달라졌다. 지훈은 “요즘에는 우리만의 회의 시간이 있다”며 “‘이런 게 서운했어’라고 이야기하기보다 ‘이번 컴백 때 무엇을 보여줄까’를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가 얼마나 높은 목표를 비슷하게 바라보고, 실행할 때 얼마나 간절하게 임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데뷔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마음이 맞아가고 있다는 것이 기분 좋은 점”이라고 덧붙였다.

투어스는 2일 오후 6시 싱글 2집 ‘투 어스’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내 이름을 불러줘’를 비롯해 ‘위 업’(WE UP), ‘헤비’(heavy) 등 세 곡에 여섯 멤버의 고민과 다짐을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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