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비투비의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가 악성 루머 유포자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7일 비투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악성 루머의 생산 및 허위사실의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당사는 더 이상 이와 같은 범죄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비투비 측은 "당사는 채증을 위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자 하오니 팬 여러분들께서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이하 비투비 컴퍼니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비투비 컴퍼니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 근거 없는 악성 루머의 생산 및 허위사실의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 이와 같은 범죄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하려고 합니다. 당사는 채증을 위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자 하오니 팬 여러분들께서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투비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