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마지막 무드 클립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 오픈된 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 무드 클립과 티저 이미지는 비로소 꽃으로 만개한 아이린의 모습을 다채로운 분위기로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티저 콘텐츠는 물 밖의 세상으로 한 발 내디딘 아이린이 새로운 세계를 누비며 ‘나’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각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활짝 피어날 아이린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아이린의 솔로 데뷔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후반부에 겹겹이 쏟아져 나오는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가 훅 가사 “I’m alright”(아임 올라잇)과 만나 리스너들에게 벅찬 감정을 자아낼 전망이다.

아이린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A Flower’는 2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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