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데뷔 1주년 맞아 '42' 이름으로 기부했다

2025. 01.22. 13:09:52

투어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덤명 '사이(42)' 이름으로 기부했다.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직접 제작에 참여한 카카오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을 이 단체에 전달했다.

앞서 투어스는 지난해 11월 25일 싱글 '라스트 벨(Last Bell)' 발매를 기념해 실사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했던 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복을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나눔을 해주신 투어스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월 22일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한 투어스는 데뷔곡부터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주요 시상식 신인상 7개 포함 13관왕에 오르며 데뷔 1년 차부터 더할 나위 없는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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