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박지현이 단양 여행의 서막을 알렸다.

22일 저녁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5회에서는 박지현과 유튜버 유이 뿅의 여행기를 그린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해발 600m에 자리한 하늘 전망 카페로 향했다. 이곳은 하늘과 가까운 전경을 볼 수 있고,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단양의 인기 장소다.

이 압도적인 풍경 앞에서 박지현은 유이 뿅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남자 친구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 열정적인 포즈 요구에 이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유이 뿅의 레슨까지 받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 하지만 단양에서 꼭 해야 한다는 패러글라이딩을 두고 또다시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만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은 사격 실력을 공개한 박지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집라인때와는 반대로 자신감 넘쳐있고, 총을 드는 순간엔 눈빛마저 달라지며 존재감을 드러낸 것. 이어지는 단양 맛집에서는 실패 없는 한국의 맛에 감탄, 여행의 즐거움을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박지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겁이 많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엔 용기를 내고,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만드는 박지현의 다층적인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이뿅과도 서로에게 익숙해진 관계성을 보여주며 깨알 재미까지 터뜨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의 절경 위에서 펼쳐질 여행 짝꿍 합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