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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흘에 한 번씩 때려야" 박유나, 콩가루 집안 입성하나 (사랑이 온다) [종합]

2026. 10.04. 21:18:56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이 온다' 배윤규가 집으로 돌아온 반면, 박유나는 콩가루 집안 입성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연출 홍석구) 19회에서는 한규림(안희연)의 집으로 돌아간 한규오(배윤규)의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김무진(하석진)은 한규오에게 "오늘부터 네 형"이라고 선언하며 한가네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김무진은 한규오를 포장마차로 데려간 뒤 그간 호스트바에서 있던 일들과 경과에 대해 털어놨다. 김무진은 분에 못 이겨하는 한규오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고윤희(윤유선)는 한규림에게 반찬을 전달한 뒤 죄책감에 휩싸였다. 그는 "걔들보다 지금의 내가 너무 소중해서, 내 세상이 아슬아슬한데, 걔들이 나타나서 그걸 무너트릴까 봐 겁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훈태(권해효)는 그를 위로하려 했지만 고윤희는 "시간을 달라"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이후 고윤희는 정류장 의자에 홀로 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친딸 한규림과 의붓딸 장서현(이주연) 모두에게 상처만 주었다는 깊은 죄책감에 무너졌다.


한석중(류승수)은 김무진과 한규림의 관계를 두고 관심을 가졌다. 한규림은 그의 언행에 불편함을 드러냈고, 그는 연이어 찾아오는 김무진을 두고도 선을 그으며 "난 절대 무진 씨한테 안간다"라고 말했다.

한규영(박유나)은 강성욱(고윤)과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댁이 콩가루 집안이란걸 알게됐다. 집에 돈은 많지만 시아버지는 난봉꾼에 강성욱 또한 여자에게 손을 올리는 등 위협을 일삼는 인물이었다. 특히 "여자와 북어는 사흘에 한 번씩 패야한다"고 말하는 등, 폭력적 성향을 숨겨왔다.

한규영은 조흥식의 어머니에 대한 말을 듣고 한규림을 찾아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절한 상태였고, 한규림은 그를 쌀쌀맞게 대했다. 한규영은 한규오에게 진심어린 문자를 보냈고, 한규오는 미안함에 울부짖었다. 김무진의 집에서 회복하던 한규오는 문자를 받고 바로 한규림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는 한규림을 만나 포옹하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하석진은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며 뿌듯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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