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 앞둔 지예은, 비타민 그 자체였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 지니 비서진’에서는 이서진, 김광규의 결호 앞둔 예능인 지예은, 지석진 일일 매니저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두 스타는 충주 지 씨였다. 이서진은 귀엽고 매력적인 지예은의 각종 입담과 성대모사에 ‘빙구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래퍼 원슈타인을 아냐면서 “오늘 이 분이 못 와서 두 분이서 그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50대인 두 매니저는 다소 당황한 눈치였다. 김광규는 괜히 이서진에게 “네가 좀 해”라고 상황을 미뤘다.
지 씨 두 사람의 첫 번째 여행지는 충주였다. 두 사람 모두 충주 지 씨였기 때문이다.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일정이었다. 지예은은 “가수들 라인업이 화려한데, 저희는 비밀 게스트다”라고 귀띔했다.
대세 예능인 두 사람이 지방 행사에 출격하는 셈이었다. 지석진은 지예은 예비 신랑인 안무가 바타를 언급하면서 “이 분이 진짜로 안무 대가”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지예은, 바타가 썸이 있던 상황조차 모두 알고 있었다. 그는 바타가 지예은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애초에 눈치 챘고, 지예은을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지켜주기 위해서 택시를 태워 예은이를 집에 보냈다고 귀띔했다.
지예은은 “결국 택시를 타긴 했는데, 한 바퀴 돌아서 바타를 만났다”라면서 현재 예비 신랑을 만나게 된 계기를 토로했다.
예은은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믿기지 않는다. 사실 연말을 좋아하긴 한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였고, 김광규는 “동갑이면 둘이 좀 싸울텐데”라고 우려했다.
지예은은 “결혼하면 인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미혼인 이서진은 계속 결혼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지예은은 제작진에게 “(이서진 선배님) 결혼 절대 못할 것”이라고 귀띔해 실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오는 12월 바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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