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우주떡집' 마지막 영업에서도 예능감과 일머리를 발휘하며 활약을 마무리했다.
안유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주떡집' 최종회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와 함께 마지막 영업에 나섰다. 손님 응대부터 주방 보조, 최종 정산 협상까지 맡으며 만능 막내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안유진은 햄버거 패티가 덜 익었다는 손님의 항의가 들어오자 메인 셰프 이영지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손님에게는 사과와 함께 햄버거 값을 빼주는 등 유연하게 대처했다. 생일을 맞은 손님을 위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매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마지막 영업인 만큼 준비할 메뉴가 많았지만 안유진은 밝은 태도로 자신의 일을 마친 뒤 다른 멤버들의 일손까지 도왔다. 홀에서는 서빙과 손님 응대를 담당하고 주방에서는 멤버들을 도우며 매장 운영에 힘을 보탰다. 저녁 영업을 마친 뒤에는 최고 매출을 기록한 기쁨을 멤버들과 나눴다.
그러나 최종 정산에서 공개된 순수익은 12만 8850원에 그쳤다. 제작진이 매출 두 배 이벤트를 제안하면서 마지막 매출 올리기에 나섰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안유진은 이에 제작진을 상대로 협상을 시도하며 똑 부러지는 면모를 보였고, 그 결과 1인당 약 70만원 상당의 수익을 얻는 데 힘을 보탰다. 에그이즈커밍 이용권까지 획득하며 영업을 마무리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인 '우주떡집'에서 안유진은 풍부한 리액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레시피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외국인 손님 응대, 게스트들과의 상황극까지 소화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앞서 안유진은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와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을 이어왔다.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는 여자 예능돌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선공개하고, 26일 동명의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우주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