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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19일) '룩스 캔 킬' 선공개…'걸 히어로' 변신 [일문일답]

2026. 10.19. 15:22:09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신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아이브는 1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의 동명 타이틀곡을 공개한다. 같은 날 서울 아크 강남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다이브 아카데미(Spotify DIVE ACADEMY)'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로 선보인다. 오는 26일 정식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악과 퍼포먼스를 먼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아이브가 구축해 온 '걸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한 앨범이다. 큐피드와 마법 소녀에 이어 '걸 히어로'라는 새로운 자아를 내세워 존재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당당하고 매혹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룩스 캔 킬'을 비롯해 '미러 미러(Mirror Mirror)', '스네이크스킨(SNAKESKIN)', '크럼즈(CRUMBS)',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글로 모션(Glow Motion)'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지닌 곡들을 통해 아이브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룩스 캔 킬'은 아이브 특유의 자신감과 주도성을 담은 곡이다. 귀를 사로잡는 신스 패드 리듬에 묵직한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져 강렬한 에너지를 완성했다. 브릿지 이후 폭발적으로 펼쳐지는 마지막 코러스가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작사에는 아이브의 다수 히트곡을 함께한 서지음과 릴체리, 멤버 레이가 참여해 팀만의 자신감과 개성을 녹였다.

앞서 아이브는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성과를 거뒀다. 더블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으로 팀 통산 여섯 번째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으며, '블랙홀(BLACKHOLE)'과 함께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다. '뱅뱅'은 발매 9개월 차에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통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북미 등에서 공연을 펼친 아이브는 이번 신보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미니 앨범 발매까지 이어지는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 이하 아이브와의 일문일답 전문

Q. 지난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안유진 : 새 앨범을 선보일 때마다 설레는 마음과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히어로'라는 키워드와 함께 돌아온 만큼,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브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을 : 약 8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컴백하게 돼서 정말 설레요. 이번에는 이전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기도 해요.

레이 : 오랜만에 다이브(공식 팬덤명)에게 새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쁘고, 이번 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만들어갈 순간들도 기대되는데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는 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원영 :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과정은 저희에게도 즐거운 도전이에요. 아이브만의 색깔을 지키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아이브가 펼쳐갈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즈 : 컴백할 때마다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커요. '룩스 캔 킬'에서는 저희가 가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더욱 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듣는 분들도 이 곡을 통해 그 에너지를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서 : 새로운 노래로 돌아올 때마다 설레지만, 이번에는 특히 무대에서 보여드릴 모습들이 기대돼요. 아이브의 밝고 당찬 에너지로 많은 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Q. 그동안 아이브만의 '자기 확신'을 음악으로 표현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히어로'라는 키워드를 내세웠습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안유진 : 아이브는 그동안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해 왔는데요. 지난 앨범에서 그 메시지를 '나'에서 '우리'로 넓혔다면, 이번에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장원영 : 히어로라고 하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려 했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건넨 작은 응원이 또 다른 사람에게 용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Q. 이번 앨범에서는 '걸 히어로'라는 콘셉트를 아이브만의 색깔로 풀어낸 점이 돋보이는데요.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을 : '히어로'를 아이브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담으면서도 저희만의 매력을 살리려고 노력했는데요.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리즈와 함께 ‘크럼즈’ 작사에도 참여했는데요, 현재 저희의 모습과 색깔이 잘 담긴 것 같아 기쁩니다.

레이 : 타이틀곡 '룩스 캔 킬'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콘셉트와 서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려고 고민했는데 잘 담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비주얼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 기뻐요. 여러 콘셉트를 촬영하면서 저희도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각각의 콘셉트에 담긴 아이브의 다양한 모습을 눈여겨봐 주세요!

리즈 : 이번 앨범은 곡마다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아요.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도 있고, 조금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도 있는데요. 각 곡이 지닌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아이브만의 매력이 잘 느껴질 수 있도록 표현하는 데 신경 썼습니다. 그리고 가을 언니와 함께 ‘크럼즈’ 작업에도 열심히 참여했으니 예쁘게 들어주세요!

Q. 선공개 타이틀곡 '룩스 캔 킬'은 어떤 곡인가요? 특히 주목해서 들어야 할 감상 포인트나 무대에서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안유진 : '룩스 캔 킬'은 듣는 순간부터 에너지가 전해지는 곡인 만큼, 곡의 전개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을 만한 포인트들이 있으니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이서 : 이번 타이틀곡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셨을 때 매력이 더욱 잘 느껴질 거예요. 노래의 느낌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언니들과 함께 고민하며 준비했는데요. 아이브만의 당찬 매력이 담긴 무대도 기대해 주세요.

Q. 데뷔곡 'ELEVEN(일레븐)'부터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BANG BANG(뱅뱅)' 등 아이브의 히트곡을 함께 만들어낸 서지음 작사가가 이번 타이틀곡 '룩스 캔 킬'에도 참여했습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서지음 작사가와 다시 작업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요?

장원영 : 그동안 서지음 작사가님과 함께한 곡들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잖아요.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저희 역시 기대가 컸어요. 아이브만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잘 표현해 주셨던 만큼, 이번에도 저희의 색깔이 담긴 가사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재치 있는 표현들도 곳곳에 담겨 있으니 그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올해 정규 2집 활동을 비롯해 팬 콘서트, 월드 투어, 국내외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는데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레이 :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 MC에 도전했던 순간이 떠올라요.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즐겁고 뜻깊은 경험이었는데요. 그때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장원영 : 지난 정규 2집 활동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저희 음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그 응원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어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서 : 저는 월드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세계 여러 곳에서 다이브를 만나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소중한데요. 공연을 거듭할수록 무대에서 여유도 생기고, 그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공연도 벌써부터 기대돼요.

Q. 월드 투어에 대한 이야기도 좀 더 나눠보고 싶은데요. 지난해 10월 시작된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쇼 왓 아이 엠)'에서는 일본 교세라돔과 도쿄돔 공연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북미 투어 역시 첫 월드 투어 당시 6개 도시에서 8개 도시로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친 소감이 어떤가요?

안유진 : 두 번째 월드 투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에요. 첫 월드 투어보다 공연하는 도시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뜻깊었는데요. 처음 방문하는 도시에서도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고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행복하고 감동받았어요. 공연을 거듭할수록 소중한 추억이 하나둘 쌓여가는 게 행복했지만, 한편으로는 투어가 끝나간다는 게 아쉽기도 했어요. 다음에 또 공연으로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 투어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가을 : 첫 월드 투어에 이어 이번에도 도쿄돔에서 공연할 수 있었고, 올해는 처음으로 교세라돔 무대에도 설 수 있어서 공연을 준비할 때부터 정말 설렜어요. 두 공연장 모두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다이브를 보면서 정말 벅차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큰 무대에서 많은 팬분들과 함께 노래하고 호흡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투어가 끝난 지금도 무대 위에서 바라본 객석과 다이브의 응원이 생생하게 떠오르는데요. 모두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다이브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 좋은 순간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브가 대중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이번 활동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도 궁금합니다.

가을 : '룩스 캔 킬'이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무대를 보는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브의 무대가 많은 분들께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즈 : 이번 앨범을 듣고 '역시 아이브다'라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듣는 순간 힘이 나기도 하고, 어떤 날에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음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이번 활동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앞으로 아이브가 선보일 음악을 계속 궁금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다이브(공식 팬덤명)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안유진 : 다이브! 늘 한결같은 사랑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는 다이브가 정말 든든해요. 이번 활동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행복한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

가을 : 언제나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는 다이브에게 진심으로 고마워요. 앞으로도 다이브에게 자랑스러운 아이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레이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이브가 어떤 게 봐줄지 궁금했어요. 음악방송 외에도 여러 콘텐츠도 준비했으니까 이번 활동도 신나게 즐겨주세요!

장원영 : 다이브와 함께한 시간이 쌓일수록 저희 사이도 더욱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서로의 곁에서 좋은 순간들을 함께 나누면서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리즈 : 다이브가 좋아해 줄 모습을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다이브는 어떤 노래를 가장 좋아할지도 궁금해요. 하나하나 정말 공들여 준비한 곡들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려요.

이서 : 다이브가 보내주는 응원 덕분에 저도 매번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껴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세요. 이번 활동도 힘차게 달려볼게요!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쉽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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