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작전에 나선다.
빌리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데뷔 5주년 기념 팬콘서트 ‘더 하이스트 스쿼드’(The Heist Squa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괴도’로 변신한 멤버들이 대담한 작전을 펼친다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지난 5년간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연결하는 빌리 특유의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공연의 콘셉트를 담았다. 금고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악보를 배치하고, 다이얼 아래에는 빌리의 데뷔일인 2021년 11월 10일을 뜻하는 숫자 ‘211110’을 새겼다. 데뷔 기념일을 공연의 이야기와 연결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콘서트를 앞두고 국내 무대를 통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빌리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놀 페스티벌’(NOL 페스티벌)의 K팝 스테이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워크’(WORK)를 비롯한 주요 곡들로 관객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워크’는 세련된 보깅 안무를 내세운 곡으로, 빌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주는 무대다. 빌리는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팬들과 접점을 늘리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첫 정규앨범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투’(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워크’와 ‘잽’(ZAP)은 일본 아이튠즈 댄스 톱 송 차트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미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