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태성, 여의사에게 제대로 반한 눈치다.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배우 이태성 의사 조희진 썸 과정이 공개됐다.
앞서 소개팅을 한 두 사람 사이 부드러운 연인 기류가 감돌기 시작했다. 이태성은 평소 자신의 성격적 장점에 대해 “맥가이버 같은 면이 있다. 뭐든 잘 고치고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희진은 “저는 무던하고 징징대지 않는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징징거리지 않고, 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라고 말했다.
이태성은 “MBTI가 INFJ라면서 규율도 중시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희진의 쿨하고 합리적인 면에 대해 “뭔가 현명하시다”라고 감탄하며 여자를 칭찬했다.
서로 간 참을 수 없는 부분은 무엇일까. 조희진은 “바람을 핀다거나 도박을 하거나 그런 건 좀 싫다”고 말했고 이태성은 “그건 모든 여자 분들이 다 싫어하잖냐”라면서 자신감 있는 웃음을 지었다.
이태성은 “저는 술을 마실 때, 인사불성으로 필름 끊길 때까지 술 마시는 여자는 좀 싫다”라면서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모르는 분들, 좀 그렇다. 그런 게 좀 상상이 안 된다”라면서 즉석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만취한 사람의 연기를 혼신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태성을 지켜보던 탁재훈은 “얘도 말을 할 때 좀 흥분을 하네”라고 웃었다. 조희진은 이태성의 만담 플러팅에 환하게 웃었고, 서서히 이태성을 이해해가는 눈치였다.
이어 이태성은 여의사의 전문직, 자신의 배우 직업에 대해 신경을 쓰는 눈치였다. 그는 “희진 씨는 안정적인데 저희는 선택 받아야 하는 사람이잖냐. 제 불규칙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조희진은 “전 그 불규칙이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 저도 쉬고 싶으면 쉴 수도 있는 거고, 먹고 살 정도의 돈이 있는데 그런 거에 일희일비할 것 같진 않다”는 전문직 여성의 여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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