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채정안이 '돌싱N모솔' 2기 첫 방송부터 출연자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MC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예능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연애기숙학교에 입학한 돌싱녀와 모솔남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첫인상 선택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기에 이어 MC로 합류한 채정안은 출연자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감정을 세심하게 짚으며 프로그램에 몰입했다. 긴장한 탓에 인사조차 제대로 건네지 못한 모솔남에게 "너무 긴장해서 목소리가 안 나온 거야"라고 말하며 출연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첫 데이트에서는 이전 기수와 달라진 모솔남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빠르게 포착했다. 작은 표정과 행동의 변화까지 놓치지 않는 관찰력에 꾸밈없는 리액션을 더했고, 김풍·넉살과도 각기 다른 시선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웃음이 필요한 순간에는 솔직한 반응으로 분위기를 살리고, 출연자들의 진심이 드러날 때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진행의 완급을 조절했다. MC로서 상황을 이끄는 동시에 시청자의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채정안은 제작발표회에서 "돈 받고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녹화 시간만큼은 가족처럼 재밌게 흠뻑 빠져서 보고 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채정안이 MC로 출연하는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에브리원 '돌싱N모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