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김광진의 매니저가 화려한 학력과 남다른 집안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광진과 평균 나이 60대에 달하는 '팀 광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진은 데뷔 이후 10년 치 스케줄을 한 달 만에 소화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4년 전에 발매한 곡 '오딧세이의 항해'가 최근 영화 '오디세이'의 흥행 덕분에 방송에서 두 번이나 불리게 됐다"라며 "제가 작곡하고 아내가 작사해서 저작권료가 각각 들어온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팀 광진'을 구성하는 스태프들의 놀라운 프로필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오세일 스타일리스트는 과거 김희선, 전지현, 송혜교를 담당했던 전설적인 헤어 디자이너로, 현재 김광진과 3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특히 김광진과 55년 지기인 초등학교 동창 매니저들의 화려한 스펙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임진아 매니저는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이었으며, 노영곤 매니저는 일본의 명문 사립대인 와세다대학교 출신으로 밝혀졌다.
임진아 매니저는 "저희는 일 담당과 학력이 반대로 돼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바닥 쓰는 일을 하고, 스타일리스트인 원장님이 훌륭한 일을 하신다. 저희는 고데기를 잠깐 들고 있을 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김광진은 노영곤에 대해 "인천에서 유명한 학교 재단의 자제분"이라며 어마어마한 집안 배경을 귀띔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학교 재단 자제가 고데기 거치대 역할을 하고 있는 거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